[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28일 오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강세를 보였던 이더리움은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도 최근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일부 암호화폐들은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폭을 넓힌 모습이다.
지난밤 미국 금융시장이 현충일로 휴장한 가운데, 주 후반 나올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결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 현물 ETF를 승인한 가운데 이더리움을 중심으로 암호화폐 시장은 최근 강세를 보였다.
비트코인은 최근 급등 이후로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지속된 조정을 받고 있다. 비트코인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자금이 재유입돼 강세폭을 넓힌 바 있다.
코스콤 CHECK(8800)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후 1시 20분 현재(한국 시간 기준) 24시간 전보다 1.4% 내린 6만78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9% 내리며 3842달러를 기록 중이다. 솔라나는 0.4% 상승, 페페코인은 2.9% 하락을 기록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