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토마스 바킨 미국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3일 미 경제방송 CNBC 인터뷰에서 “고용시장의 점진적 완화를 나타내는 지표를 봤다”며 “추가 금리인상을 원하지 않는 사람들이 보고 싶은 지표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다음 회의에 대해서는 미리 판단하지 않겠다”며 "인플레이션 지표가 어떨 지 지켜볼 것"이라고 했다. 미국 10월 CPI는 14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바킨 총재는 "노동시장이 더 나은 균형으로 향하고 있다"며 "공급이 개선되고 수요는 줄어들고 있다. 특히 전문직에서 그런 경향이 있지만, 숙련 직종은 여전히 뜨거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10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전달보다 15만명 증가했다. 이는 예상치 17만명 증가를 하회하는 결과이다. 전월 수치는 29만7000명 증가였다. 10월 실업률은 3.9%로 예상치 3.8%를 웃돌았다. 이는 지난해 1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