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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메트로뱅크 유동성 위기 일단락됐으나 고금리 장기화 시 글로벌 중소은행 유동성 불안 커질 수 있어 - 국금센터

장태민 기자

기사입력 : 2023-10-30 13:56

[뉴스콤 장태민 기자] 국제금융센터는 30일 "영국 Metro Bank의 유동성 위기가 일단락 되면서 다른 은행들로의 전이 위험은 낮은 것으로 평가되나 고금리 장기화 등의 비우호적 금융여건이 계속된다면 영국 뿐만 아니라 글로벌 중소은행권의 유동성 리스크 등 불안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고 밝혔다.

국금센터는 "최근의 불확실한 대내외 금융환경은 자금 비용 등 중소은행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킬 우려가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일각에서는 중소은행들이 인수·합병M&A 등 대형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모색할 것이라는 의견도 제시하는 중이다.

영국 Metro Bank 주가는 5일 전일비 26% 급락하면서 시장의 이목을 끌어모은 바 있다.

자본 부족과 조달 난항 소식으로 유동성 위기가 확대되면서 시장을 긴장시켰던 것이다.

Metro Bank의 모기지 규제자본에 대한 회계 오류가 발단이었으며 영국 금융당국이 은행 내부 모델의 승인을 거절하면서 불안이 확대됐다. 다만 최근 Metro Bank가 자금 조달 등에 성공하며 불안이 일단락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019년 1월 Metro Bank는 일부 모기지의 위험 가중치를 잘못 계산했음을 발견하고 이를 금융당국에 보고했다.

회계 오류로 모기지 대출을 위한 규제자본을 과소 평가했으며 실제 자본이 부족한 상태임을 발표했다.

이후 추가적인 자본 여력이 없던 Metro Bank는 모기지에 대한 자체 신용위험 모델 사용을 통해 자본 비율을 확보하고자 시도했지만 올해 9월 영국 은행감독청(PRA)이 이의 승인을 거절하면서 상황이 악화됐다.

하지만 10월 8일 Metro Bank가 기존 주주와 채권자로부터 새로운 자본 £3.25억을 조달하고, £6억의 부채를 재융자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협의안을 발표하면서 투자자 불안이 완화됐다.

英 메트로뱅크 유동성 위기 일단락됐으나 고금리 장기화 시 글로벌 중소은행 유동성 불안 커질 수 있어 - 국금센터


英 메트로뱅크 유동성 위기 일단락됐으나 고금리 장기화 시 글로벌 중소은행 유동성 불안 커질 수 있어 - 국금센터


英 메트로뱅크 유동성 위기 일단락됐으나 고금리 장기화 시 글로벌 중소은행 유동성 불안 커질 수 있어 - 국금센터


英 메트로뱅크 유동성 위기 일단락됐으나 고금리 장기화 시 글로벌 중소은행 유동성 불안 커질 수 있어 - 국금센터


英 메트로뱅크 유동성 위기 일단락됐으나 고금리 장기화 시 글로벌 중소은행 유동성 불안 커질 수 있어 - 국금센터


자료: 국제금융센터
자료: 국제금융센터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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