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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금리와 장기금리 모두 고금리 국면 장기화 가능성 - 국금센터

장태민 기자

기사입력 : 2023-10-18 11:10

[뉴스콤 장태민 기자] 국제금융센터는 18일 "정책금리와 장기금리 모두 고금리 국면이 장기화될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국금센터는 "주요국들의 인플레이션율은 완만한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나 중앙은행들의 2% 물가목표와는 여전히 차이가 있고 주요국들의 경기둔화폭도 제한적일 것"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센터는 "만약 중동 사태가 확전으로 악화될 경우에는 세계경제 성장세가 급격히 위축되는 반면 주요국의인플레이션율이 큰폭으로 반등할 위험도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주요국 헤드라인 물가상승률은 2021년말 수준을 하회했으나 근원 물가상승률 하락은 제한적이다.

아울러 연준과 ECB, BOE 등 주요 중앙은행들의 금리인상은 마무리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주요국 인플레이션율은 글로벌 공급망 회복과 공격적 통화긴축, 원자재 가격 안정 등으로 빠르게 하락했으나 예상보다 견조한 경기 상황과 유가 반등으로 3분기 이후 하락세가 둔화됐다.

우리나라의 최근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율(9월 3.7%)은 OECD가 인플레이션율 통계를 발표하는 35개 회원국 중 11번째로 낮으며 식품•에너지제외 근원 인플레이션율(9월3.3%)은 스위스(1.1%), 일본(2.9%)에 이어 3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센터는 "주요 해외 금융사들은 금년 4분기~내년 2분기까지 주요국의 경기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주택•비주택 서비스물가를 중심으로 인플레이션의 완만한 하락세를 예상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다만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가 유가 급등세로 이어질 수 있는 점이 상방리스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전체적으로 볼 때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통화정책 긴축 등의 영향으로 글로벌 헤드라인•근원 물가상승률이 모두 점진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IMF는 23년 6.9%에서 24년 5.8%로 둔화될 것으로 본다.

센터는 "미국은 경기둔화와 노동시장 타이트닝 완화 등으로 헤드라인 물가상승률이 4분기말 3.3%→내년 1분기말 2.9%→2분기말 2.7%, 근원물가상승률은 3.9%→3.4%→2.9%로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로존은 수요위축, 기저효과 등으로 헤드라인 물가상승률은 4분기말 3.4%→내년 1분기말 3.0%→ 2분기말 2.8%, 근원 물가상승률은 4.1%→3.4%→2.9%로 하락하고 내년 4분기 2% 목표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했다.

일본은 헤드라인 물가와 근원 물가상승률 모두 당분간 2%대 후반~3%대 초반대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내년 말에는 2% 내외까지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정책금리와 장기금리 모두 고금리 국면 장기화 가능성 - 국금센터

정책금리와 장기금리 모두 고금리 국면 장기화 가능성 - 국금센터


정책금리와 장기금리 모두 고금리 국면 장기화 가능성 - 국금센터


정책금리와 장기금리 모두 고금리 국면 장기화 가능성 - 국금센터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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