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이 “연착륙 달성을 위해 중앙은행들은 통화정책 소통방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실비아 알브리지오 IMF 이코노미스트는 4일 IMF 블로그에서 "중앙은행은 통화정책의 독립성, 투명성, 신뢰성의 향상과 더불어 보다 명확하고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시장 전망을 더욱 전향적으로 유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러한 변화는 사람들에게 중앙은행의 정책 조치와 이에 따른 경제적 효과를 이해하도록 할 수 있다"며 "이는 경제 전반에 전향적 학습자의 비중을 높이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새로운 모델을 통한 시뮬레이션에서 통화정책 프레임워크와 커뮤니케이션 개선이 인플레이션과 기대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 필요한 산출 비용을 낮출 수 있음을 알 수 있다고 했다.
중앙은행이 연착륙할 가능성을 높이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를 잘 보여준다고 했다.
알브리지오 이코노미스트는 "중앙은행이 커뮤니케이션을 개선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은 관련 대상자에게 그들의 목표와 조치에 대해서 단순하고 반복적으로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통화정책 프레임워크를 개선하고 인플레이션 역학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신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수립하는 것은 시간이 걸리거나 실행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개입은 보다 전통적인 통화정책 긴축 조치를 보완하는 가운데 인플레이션을 적절한 시기에 목표로 되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