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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연준 콜린스 "인내심 필요...추가 긴축은 가능"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3-09-07 08:03

(상보) 연준 콜린스 "인내심 필요...추가 긴축은 가능"
[뉴스콤 김경목 기자]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6일 한 행사 연설에서 “정책결정자들이 다음 행보를 위해 경제 지표를 평가하는 동안 인내심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리가 당분간 제약적 수준에 있어야 한다”며 “추가 긴축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콜린스 총재는 "연준은 단호하게 경제지표에 따라 정책을 운용할 수 있다. 또한 상황이 허락하면 정책을 조정할 수 있는 융통성도 발휘할 수 있다"며 "이렇게 연준은 불확실한 경제 환경에서도 신중하게 정책을 추진해 갈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밝혔다.

그의 발언은 최근 제롬 파월 연준 의장과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내놓은 입장과 궤를 같이 했다. 이들도 정책 운용에서 인내심 있는 접근을 지지한 가운데 최근 인플레이션 둔화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다만 필요에 따라서 추가 인상에 나설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월러 이사는 5일 CNBC와 인터뷰에서 “최근 경제지표들이 인플레이션의 지속적 완화를 보여주는 가운데, 정책결정자들이 긴축을 신중하게 진행할 수 있다”며 "곧 급박하게 뭔가를 해야 할 이유는 없다. 연준은 상황을 지켜보며 경제지표를 기다릴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콜린스 총재도 물가지표에서 좋은 소식이 들린다고 하면서도 "경제지표에서 나오는 노이즈로 신호를 추출해 내기는 어렵다"며 "개선세가 일시적이라면 추가 긴축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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