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24일 오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금리 급락에 힘입어 상승한 가운데, 엔비디아 실적 호재가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특히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연방준비제도 금리인상 중단 기대에 힘이 실리면서 암호화폐 가격이 상승폭을 확대한 모습이다.
비트코인은 오후 1시 23분 현재(한국 시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61% 오른 2만641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7거래일 동안 7.8% 내리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2.46% 오른 1673달러를 기록 중이다. 최근 7일간 6.9%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BNB는 2.0%, XRP는 1.5%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