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라파엘 보스틱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인플레이션 통제가 연방준비제도의 최우선 과제”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23일 한 행사에 참석해 “노동시장을 망치지 않고서도 물가를 진정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보스틱 총재는 "연준 정책금리는 5~5.25%이다. 이는 적정 수준에서 제약적이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목표 수준인 2%로 하락하는데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며 "올해 남은 기간과 내년까지 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하는 데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높은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인내심을 발휘해야 함을 강조하는 등 최근 들어서 더욱 도비시한 입장을 드러내고 있다. 다른 정책위원들은 긴축 기조를 지속해야 한다는 입장이 많은 가운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최근 의회 발언을 통해 추가 인상에 대한 의지를 재차 드러낸 바 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