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JP모간 트레이더들이 “부채한도 협상 결과가 나올 때까지 주식은 좁은 범위에서 거래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JP모간은 17일 보고서에서 " 케빈 매카시 미 하원의장이 부채한도 협상이 이번주 후반까지 가능할 것이라고 말을 했다"며 "다만 그 일정은 메모리얼데이 연휴가 있는 다음주 후반까지가 될 수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를 염두에 두면 주식시장은 (만약 메모리얼데이 휴일이 낀 다음주 주말까지 해결책을 마련하지 못하면, 가장 큰 하방 리스크를 동반할 수 있는) 협상 결과를 확인할 때까지 좁은 범위에서 거래를 이어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실행 가능한 트레이딩을 생각하면 다수 시장 참가자들은 빅테크주를 매수하기 가장 좋은 것으로 볼 것"이라며 "뒤이어 경기방어주에 대한 선호도도 역시 높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는 1% 이상 일제히 상승, 하루 만에 반등했다. 미국 여야 지도부의 부채한도 합의 기대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살아난 덕분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 소속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채무불이행(디폴트)은 없을 것이라고 입을 모은 점이 주목을 받았다. 웨스턴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지역은행들이 급등한 점도 주가 상승에 도움이 됐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