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인플레이션이 퇴치됐다는 것을 확신하지 못한다"며 "필요시 추가 금리인상을 지지한다"고 16일 밝혔다.
바킨 총재는 이날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금리를 인상한 이후 시간차를 두고 나타나는 모든 효과가 어떤 영향을 끼치는 지를 더욱 알고 싶다"며 "그럼에도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에 추가로 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해도 개인적으로는 불편하지 않다"고 했다. 연준 통화정책 위원들은 6월 FOMC 회의와 관련해서 아직까지는 어떤 결정도 내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바킨은 "부채한도 협상이 어떤 영향을 끼칠 지, 신용긴축이 얼마나 중요한지 등에 대한 시장내 질문이 많다"며 "이러한 의구심들이 연준이 추가적으로 뭔가를 해야한다거나 조금더 기다리는 것이 괜찮다는 식으로 시간과 함께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있다는 그럴듯한 지표들이 나오곤 있지만 "여전히 인플레 둔화를 확신할 수 있는 지표가 더욱 나오기를 바라는데 이는 시간이 좀더 걸릴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