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추가 금리인상을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다.
메스터 총재는 20일 애크론대학교가 주최한 행사 연설에서 "올해 추가적인 긴축을 통해서 더욱 제약적인 영역으로 갈 필요가 있다"며 "기준금리를 5% 이상으로 높이고 당분간 실질금리 수준을 플러스 영역에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 지점에서 금리를 얼마나 더 높여야 할 지 그리고 제약적 영역에서 어느정도 머무를 필요가 있을지 등은 경제와 금융 상황이 어떤 식으로 전개될 지에 달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은행권 스트레스에 대해서 "이는 긴축적인 통화정책과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며 "그래서 관련된 이슈가 신용 상태에 미치는 강도와 기간 정도를 지속적으로 평가해야 한다. 이는 연준이 향후 적절한 통화정책 경로를 판단해 가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미국경제는 회복 탄력성이 있고 노동시장은 견조함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경기가 악화될 수는 있지만 급격한 침체가 나타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