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필라델피아 지역 제조업 지수가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이 20일 발표한 4월 제조업지수는 마이너스(-) 31.3으로 전달 -23.2에서 하락했다. 예상치는 -19.3 수준이었다.
신규주문지수가 전달보다 낙폭을 5.5포인트 줄였음에도 -22.7에 머물렀다. 출하지수는 전월비 18.1포인트 상승해 -7.3을 기록했다.
6개월 경기전망은 지난 3월 -8에서 이번달 -1.5로 낙폭을 축소했다.
MFR의 조쉬 사피로 수석이코노미스트는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는 다음달 1일 발표되는 ISM제조업지수의 선행지표로 여겨진다"고 밝혔다.
지난 3월 ISM 제조업 PMI는 46.3으로 2020년 5월 이후 약 3년 만에 최저치로 하락했다. 5개월 연속 50을 하회하는 경기 수축 국면에 머물렀다.
하이프리퀀시이코노믹스의 루벨라 파루키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제조업은 지속적으로 상품 수요 감소와 높아지는 금리 등 악재를 맞이하고 있다"고 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