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지난달 서비스업 지수가 예상과 달리 올랐다.
미 공급관리협회(ISM) 5일 발표에 따르면, 지난 11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6.5로 전월보다 2.1포인트 상승했다. 예상치인 53.7을 상회하는 결과였다.
비즈니스활동지수는 64.7로 전월보다 9.0포인트 상승했다. 반면에 신규주문지수는 56.0으로 전월보다 0.5포인트 하락했다.
고용지수는 51.5로 전월보다 2.4포인트 상승했다. 반면에 공급자인도지수는 53.8로 전월보다 2.4포인트 하락했다.
ISM서비스비즈니스 설문조사위원회의 안토니 니에브스 의장은 "설문 응답자들의 발언을 보면 늘어난 캐파와 짧아진 리드 타임 등으로 공급체인과 물류유통 상황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회계연도와 연휴 시즌을 맞아서 비즈니스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고용은 증가세를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농업에 종사 중인 한 응답자는 "비즈니스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생산 규모가 코로나 이전 수준까지 회복됐다"고 밝혔다.
건설 부문 한 관계자는 "월별로 보면 큰 변화는 없다. 신규 비즈니스 요청이 견조하긴 한데 원자재, 식비, 주거비 등 비용이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 서비스직 한 관계자는 "구인광고가 확실히 줄어드는 것 같다. 다만 전문직 근로자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자료=ISM 홈페이지, 11월 서비스 PMI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