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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주식시장, 산타랠리 기대보다는 보수적 접근 나아 - 메리츠證

장태민 기자

기사입력 : 2022-12-01 09:00

[뉴스콤 장태민 기자] 메리츠증권은 1일 "글로벌 주식시장 전반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게 낫다"고 조언했다.

메리츠는 '12월 글로벌 주식시장 전망'에서 "10월 이후 이어지는 주가 반등추세에 12월 산타랠리를 기대하는 시각도 존재하나 보수적인 시각을 유지하는 게 낫다"고 밝혔다.

애널리스트들은 "미국 12월은 펀더멘털과 주가 방향이 같았던 경우가 다수지만 고금리/고물가 영향이 펀더멘털에 반영될 것이 남아있음을 고려한다면 방어적 대응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11월부터 시작된 중국의 Pivot은 경기둔화 압력 확대, 국민 시위 등 환경 속에서 12월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12월 중순의 경제공작회의에서 성장 강조 가능성은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향후 플랫폼 분야의 추가 규제완화 기대는 저평가된 홍콩 시장에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단 정책기대와 실제경기 회복간 격차 확대로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를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연구원들은 "글로벌 전반적으로 하반기 들어 감익 사이클이 지속되는 중"이라며 "미국의 경우 3분기 예상치를 부합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향후 이익전망 하향조정이 진행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준의 긴축 통화정책 효과로 제조업 생산 부담과 소비 심리 위축을 감안할 것을 조언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소비여력 축소로 소비자 선택 관련 업종과 종목 실적이 부진하다"며 "정부가 선택한 기술/산업에서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주식시장, 산타랠리 기대보다는 보수적 접근 나아 - 메리츠證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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