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미 8월 ISM 제조업 PMI 52.8 유지, 예상(51.9) 상회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09-02 07:10
[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지난달 제조업 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1일 발표에 따르면, 지난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8을 유지했다. 예상치(51.9)를 웃도는 수치다.
ISM 서베이 위원회의 티모시 R.피오레 의장은 "지난달 미국 제조업 경기는 앞선 두달과 유사한 수준에서 경기 확장 국면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그는 "신규주문이 확장 수준으로 회복됐고 공급과 운송이 적절한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인플레이션은 다소 완화돼 수급 불일치 상황이 개선되고 있음을 반영했다"고 평가했다.
하위 범주별로 생산지수는 7월 53.5에서 8월 50.4로 하락했지만, 신규주문은 48.0에서 51.3으로 상승했다.
고용지수와 수주잔고지수도 상승했다. 고용지수는 49.9에서 54.2로 수주잔고는 51.3에서 53.0으로 상승했다.
피오레 의장은 "상품 생산을 시작해서 완성까지 걸리는 시간인 '리드타임'을 단축해 신규 주문을 늘리고, 구매자들을 시장으로 돌아오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판테온 매크로이코노믹스의 이안 셰퍼드슨 수석이코노미스트는 "미국 8월 PMI는 좋게 해석할 수 있는 서프라이즈였다. 한편으론 미국 지역별 서베이 결과가 미국 전체로 놓고 보면 항상 의존할 수 있는 가이드는 아님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