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연준 메스터 "몇몇 회의서 50bp 올릴 필요성..올해 금리 2.5%까지 가야"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03-23 10:17
[뉴스콤 김경목 기자]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몇몇 FOMC 회의에서 50bp 올릴 필요가 있다. 올해 금리 2.5%까지 가야 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는 "현재 미국 경제에서 40년래 가장 높은 수준까지 치솟은 인플레이션이 가장 큰 도전 과제"라며 "기준금리를 장기 관점에서 보면 올해 미국 기준금리가 2.5%까지는 도달해야 한다. 이후 내년에 추가적인 금리 인상을 이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FOMC 회의에서 금리 결정에 대한 투표권을 행사한다. 미연준은 3월 FOMC에서 금리를 25bp 인상하고 추가적인 금리 인상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메스터 총재는 "금리 인상이 시작돼 과도한 수요를 낮추려 하고 있다. 다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상황이 복잡해졌다"고 평가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은 상방 압력을 받는 가운데 경제 성장은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며 "다만 우크라이나 분쟁이 더욱 확대되지 않으면 미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 부분은 관리할 수 있는 수준으로 유지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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