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연휴기간 글로벌 채권시장, 미국 물가 안정화와 일본 금리 낙폭 확대 - NH證
장태민 기자
기사입력 : 2026-02-19 10:35
[뉴스콤 장태민 기자] ▶미국: 1월 물가 지표 안정화. 미국채 10년 금리는 1.54bp 하락한 4.083%로 마감
- 1월 근원 물가 상승률은 시장 전망치에 부합. 이는 코로나19 이후 최저치 수준. 이에 더해 에너지 가격의 큰 폭 하락에 헤드라인 CPI는 시장 전망치를 소폭 하회. 당사가 지적한바 에너지와 주거비 둔화가 물가 안정화를 주도하고 있음이 확인
- 보우먼 금융 감독 담당 부의장은 은행연합회 컨퍼런스에서 ‘모기지 서비스 자산을 규제 자본에서 공제하는 요건을 삭제하되,250%의 위험 가중치는 유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힘. 이는 민간은행의 모기지 대출을 독려하기 위한 규제 완화
- 최근 트럼프의 MBS 매입 지시에 더해 정책당국이 주택 시장 관련 비용 완화에 상당한 초점을 두고 있음이 확인. 이는 궁극적으로 초장기 금리에 대한 정책당국의 ‘민감도’가 높음을 방증
- 1월 FOMC 의사록에서는 몇몇(Several)참가자가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상회하는 수준에서 유지될 경우 기준금리 상향 조정이 적절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반영하는 포워드 가이던스 도입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힘. 1월 기자회견 당시 파월은 연준 내누구도 다음 행보를 금리인상으로 전망하지 않고 있음을 강조. 의사록 의견은 연준 내 소수의견으로 판단
▶독일: 라가르드 총재의 조기사임 시사. 독일 10년 금리는 4.05bp 하락한 2.738%로 마감
- 독일 10년물 Bund 수익률은 주 초 10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2.737%까지 떨어졌지만, 라가르드 ECB 총재의 조기 사임 가능성이 보도되며 변동폭이 제한되며 2.738%로 마감. 시장은 라가르드 총재의 잠재적 후임자가 누가 될지, 또 통화정책에 미칠 영향이 어떠할지에 대해 주목하고 있지만, 당분간 ECB가 금리 동결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은 우세함
▶영국: 금리인하 기대 확대. 영국 10년 금리는 8.23bp 하락한 4.368%로 마감
- 영국은 고용 지표 악화와 인플레이션 하락으로 금리인하 기대감 확대. 실업률은 5.2%로 상승하여 2015년 이후 최고치를기록했고,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3.0%로 하락. 이에 따라 시장은 영란은행(BOE)이 3월에 금리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을90% 가까이 반영하고 있음
▶일본: 완화된 경계감. 일본 10년 금리는 9.48bp 하락한 2.135%로 마감
- 일본 채권시장은 경제성장률 지표가 예상보다 낮게 발표된 이후 금리 상승에 대한 공포에서 다소 벗어난 분위기. 우에다 총재와 다카이치 총리의 16일 회동 결과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4월 회의의 금리인상 기대가 약화되는 재료로 작용.또한 일본의 5,500억달러 대미 투자가 확정되며 베이시스 스왑 확대 가능성에 따른 금리 상승 제한 기대도 형성
(강승원·전병하 NH투자증권 연구원)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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