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이 1,468.90원에 최종 호가됐다.
27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2.35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465.60원) 대비 5.65원 상승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1% 하락했다. 영국 가을 예산안 발표 이후 재정 우려 완화로 파운드화가 강해지자, 달러인덱스가 압박을 받았다. 다만 미 주간 실업지표 호조로 달러인덱스 낙폭은 제한됐다.
뉴욕시간 오후 3시 20분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8% 낮아진 99.59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강했다. 유로/달러는 0.23% 높아진 1.1599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0.57% 오른 1.3240달러를 기록했다. 레이철 리브스 영국 재무장관이 오는 2030년까지 260억파운드에 달하는 증세를 단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계획대로라면 5년 후 세수가 국내총생산(GDP)의 38.3%까지 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게 된다.
일본 엔화는 달러화 대비 약했다. 달러/엔은 0.23% 상승한 156.42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는 달러화 대비 강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9% 하락한 7.0695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에 0.77% 강세를 나타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