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레포시장의 조달여건이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22일 RP 시작금리는 1bp 상승한 2.51%, 증권콜 차입금리는 보합인 2.53%를 기록했다.
이날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1.3조원, 화폐 환수 0.2조원이 있다. 반면 세입 1.7원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4.1조원 가량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4.6조원 수준이 될 듯하다.
전날엔 재정 0.4조원, 통안채 만기(91일) 0.6조원, 공자기금 1.6조원, 화폐 환수 0.2조원, 기타 0.4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 0.4조원, 국고채 납입(10년) 1.6조원, 통안채 발행(91일) 0.9조원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날 자금시장에선 공자기금이 유입되고 은행고유 조달이 줄어들며 수급은 대체로 무난했고 장중 체결금리는 소폭 하락했다"면서 "오늘은 운용사와 은행신탁 매수세가 꾸준한 가운데 일반채·회사채 모두 조달여건이 양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은행고유 운용보다는 저금리 조달에 집중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은행 콜 차입금리는 2.46~2.48%(100억 미만 2.33%, 은대 2.07%) 수준이다.
자료: RP 체결 현황, 출처: 코스콤 CHECK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