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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RP 시작금리 2bp 하락한 2.50%...공자 유입으로 유동성 호전

장태민 기자

기사입력 : 2025-10-21 09:47

[뉴스콤 장태민 기자] 공자기금 유입 등으로 단기자금시장 유동성이 호전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RP 시작금리는 2bp 하락한 2.50%, 증권콜 차입금리는 1bp 떨어진 2.53%를 기록했다.

이날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0.5조원, 통안채 만기(91일) 0.6조원, 공자기금 1.6조원, 화폐 환수 0.2조원이 있다.

반면 세입 0.5조원, 국고채 납입(10년) 1.6조원, 통안채 발행(91일) 0.9조원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3.9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9.1조원 수준이 될 듯하다.

전날엔 재정 1.1조원, 공자기금 0.8조원, 화폐 환수 0.2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 0.3조원, 국고채 납입(50년) 0.8조원, 기타 0.4조원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날엔 레포금리 상승에 따른 전권역 매수 증가에 힘입어 일반채 해소가 원활했다. 장중 회사채 일부가 정체를 겪었으나 조달여건은 대체로 양호했다"면서 "오늘은 공자기금이 유입돼 시장 유동성 호전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는 "은행고유의 조달 심리가 완화돼 수급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나 장중 은행권 움직임에 따라 분위기는 가변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은행 콜 차입금리는 2.46~2.48%(100억 미만 2.33%, 은대 2.07%) 수준이다.

자료: RP 체결 현황, 출처: 코스콤 CHECK
자료: RP 체결 현황, 출처: 코스콤 CHECK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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