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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RP 시작금리 2bp 하락한 2.51%...건보 유입으로 유동성 호전되나 한은RP 매입 규모 감소

장태민 기자

기사입력 : 2025-09-16 09:31

[뉴스콤 장태민 기자] 단기자금시장 유동성이 건보자금 유입으로 호전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RP 시작금리와 증권콜 차입금리는 각각 2bp씩 하락한 2.51%, 2.53%를 기록했다.

이날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1.1조원, 통안채 만기(91일) 0.5조원, 공자기금 2.0조원 등이 있다.

반면 세입 0.8조원, 한은RP매입 만기(14일) 15.0조원, 통안채 발행(91일) 0.8조원, 국고채 납입(10년) 2.0조원은 감소요인이다.

한은은 한은RP매입(14일) 규모를 7.0조원 수준으로 줄일 듯하다.

이에 당일지준이 3.5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20.9조원 수준이 될 듯하다.

전날엔 재정 0.1조원, 공자기금 0.8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 0.4조원, 국고채 납입(50년) 0.8조원, 기타 0.3조원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날 자금시장에선 공모주 청약 환불 영향으로 금리가 소폭 상승했으나 은행권 매수세가 꾸준해 조달여건은 양호했다. 장중 증권사 추가 매도가 이어져 체결금리 낙폭은 크지 않았다"면서 "오늘은 건보자금 유입에 따른 유동성 호전이 기대되는 가운데 조달금리는 소폭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한은RP매입 만기와 비교해 감액이 예정돼 있어 은행권의 양방향 움직임이 혼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은행 콜 차입금리는 2.46~2.48%(100억 미만 2.33%, 은대 2.07%) 수준이다.

자료: RP 체결 현황, 출처: 코스콤 CHECK
자료: RP 체결 현황, 출처: 코스콤 CHECK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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