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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오후] 美신용등급 강등 여파 속 위험회피..1390원 후반대로 낙폭 좁혀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5-05-19 13:27

[외환-오후] 美신용등급 강등 여파 속 위험회피..1390원 후반대로 낙폭 좁혀
[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19일 오후 1390원 후반대로 낙폭을 다소 좁힌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주 무디스의 미국 국가신용등급 강등 발표로 달러지수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위안화 약세와 위험회피 등으로 달러/원이 초반보다 낙폭을 조금 좁힌 모습이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1.1% 하락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400억원 가량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달러지수는 0.13% 내린 100.84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22%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12%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지난주 후반 달러지수 강세를 선반영한 새벽종가(1400.0원)보다 소폭 하락한 1390원 중후반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미국 국가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나타난 위험회피 장세와 위안화 약세 등으로 초반보다 낙폭을 다소 좁힌 1390원 후반대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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