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동-서축 연결 GTX-D 추진 국회의원 모임 출범
장태민 기자
기사입력 : 2025-02-19 09:06
[뉴스콤 장태민 기자] 국회의원들이 GTX-D 추진 의원 모임을 구성하고 세미나를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인천계양갑)은 19일 22대 국회 ‘수도권 동-서축 연결 GTX-D 추진 의원모임’이 첫 세미나를 갖고 출범했다고 밝혔다.
GTX-D 노선이 지나가는 지역을 중심으로 유동수·추미애·진선미·김주영·이해식·서영석·박상혁·김용만·모경종 의원 등은 18일 세미나를 열고 GTX-D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전날 세미나엔 유정훈 아주대학교 교통시스템공학부 교수가 발제를 맡았고, 국토부 광역급행철도추진단,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인천광역시 교통국 등이 참석해 GTX-D 노선의 필요성과 진행 경과, 향후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GTX-D 노선은 지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수립 당시부터 수도권 동-서축 연결이 필요하다는 경기도, 인천시의 건의로 검토됐으나 김포~부천종합운동장 구간만 반영돼 논란이 있었다. 올해 하반기 제5차국가철도망구축계획 수립을 앞두고 재추진되고 있다.
참여 의원들은 "GTX는 수도권의 광역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노선"이라고 주장했다.
조속한 GTX-D 추진과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에 힘을 모으겠다고 했다.
유정훈 교수는 "수도권 한강축의 대중교통문제 해결책은 GTX"라며 "광역급행철도는 도시 공간에 상상 이상의 변화를 가져올 것"고 강조했다.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된 김포~부천종합운동장 구간의 서부권광역급행철도를 "그리다 만 노선"이라며 "시민들의 삶의 질과 안전 , 지속가능한 균형발전을 위해 완전체 GTX-D 실현돼야 한다"고 했다.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역시 노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토부는 현재 진행 중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통합 기획 연구'와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등을 통해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 방안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유동수 의원은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시민들 사이에 '인생의 3분의 1을 도로 위에서 보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혼잡한 대중교통으로 인한 고통의 일상을 보내고 있다"면서 "수도권 동서축을 연결하는 GTX-D Y 자 노선의 신속한 추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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