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3일 오후 약세를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대로 멕시코, 캐나다 그리고 중국에 관세 부과를 시행한 가운데 급락하는 흐름이다.
지난주 후반에도 강세를 보인 이후 차익 실현 물량이 나오면서 조정을 받은 바 있다.
코스콤 CHECK(8800)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후 1시 15분 현재(한국 시간 기준) 24시간 전보다 5.11% 내린 9만403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8.71% 내린 2511달러를 기록 중이다. 솔라나는 5.8%, 리플은 22.1% 하락을 기록 중이다.
트럼프 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4.9% 급락한 17.8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