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30일 오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간밤 미국 주식, 채권 시장이 동반 강세를 보였다.
이러한 위험선호 장세에 연동하며 암호화폐 시장도 지난주 후반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은 차익실현 매물이 계속 나오면서 최근까지 뚜렷한 약세를 이어왔다. 매도세가 다소 주춤해진 가운데 지난 주말 비트코인 가격은 반등한 바 있다.
비트코인은 오후 1시 20분 현재(한국 시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2.9% 오른 4만 348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7거래일 동안 8.4% 상승을 기록 중이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1.8% 오른 2309달러를 기록 중이다. 최근 7일간 1.5% 하락 중이다.
BNB는 1.6% 상승, XRP는 1.7% 상승을 기록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