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12일 오후 약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됐다는 뉴스가 전해진 이후 나왔던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고 있다.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해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10일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11개를 승인했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암호화폐는 전날 장에서 강세를 보인 바 있다.
비트코인은 오후 1시 40분 현재(한국 시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8% 내린 4만 608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7거래일 동안 6.1% 상승을 기록 중이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0.4% 내린 2600달러를 기록 중이다. 최근 7일간 16.0% 상승 중이다.
BNB는 1.1% 상승, XRP는 1% 하락을 기록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