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2일 오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이 임박했다는 기대감으로 주요 암호화폐들이 가격 상승폭을 넓힌 모습이다.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 CEO는 "여전히 비트코인을 낙관한다. 다만 규제·세금 관련 약간의 불확실성도 상존한다"고 밝혔다.
마크 모비우스 모비우스캐피탈 회장은 "비트코인이 올해 연말 6만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트코인은 오후 1시 20분 현재(한국 시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7.4% 오른 4만 537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7거래일 동안 4.5% 상승을 기록 중이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4.9% 오른 2382달러를 기록 중이다. 최근 7일간 5.1% 상승 중이다.
BNB는 2.7% 상승, XRP는 3.6% 상승을 기록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