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블랙록·알리안츠를 포함한 주요 글로벌 기관들이 중국 컨트리가든 채권에 노출된 가운데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16일 보도했다.
지난 14일 공시에 따르면 블랙록은 3억5850만달러 규모의 컨트리가든 달러화 채권을 보유했다.
지난 6월 30일 공시에 근거하면 알리안츠는 3억100만달러 규모 컨트리가든 달러화 채권을 보유했다.
이 밖에도 피델리티 인터내셔널과 HSBC홀딩스 등도 공시를 통해 컨트리가든 채권을 보유하고 있음을 알린 바 있다.
또한 나이티원UK와 아폴로자산운용도 각각 4월 30일, 3월 31일 공시를 통해 컨트리가든 채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UBS그룹과 JP모간도 8월 초 공시를 통해 컨트리가든 채권에 노출됐음을 전했다. 도이체방크와 롬바르드은행도 6월말 공시를 통해 컨트리가든 채권을 보유하고 있음을 밝혔다.
한편 컨트리가든 채권에 노출된 글로벌 기관들은 이와 관련한 입장 전달을 거부하거나 즉각적으론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