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3일 오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 거래일 미국 물가지표 둔화로 뉴욕주식시장이 상승한 데 따른 리스크온 무드가 형성됐다.
오늘밤 뉴욕주식시장이 독립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조기 마감하는 가운데,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의 이번 주 방중 소식이 주목을 받고 있다.
비트코인은 오후 1시 2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7% 오른 3만 73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7거래일 동안 1.6% 오르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1.6% 오른 1946달러를 기록 중이다. 최근 7일간 3.7%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BNB는 1.75% 상승, XRP는 1.5% 하락을 기록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