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24일 오후 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정치권의 부채한도 증액 협상이 지지부진하게 진행되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지난밤 여야 협상단 논의가 진전 없이 끝나면서 위험회피가 강해진 영향이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다.
비트코인은 오후 1시 3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2.4% 내린 2만 673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7거래일 동안 1.3% 내리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2.3% 내린 1820달러를 기록 중이다. 최근 7일간 0.2% 하락했다.
BNB는 2.1%, XRP는 1.5% 하락을 기록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