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18일 오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정치권의 부채한도 합의 낙관론 속에 지난밤 미국에서 나타난 위험선호 분위기와 흐름을 같이 하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 소속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디폴트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XRP는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 간 소송에서 '힌먼 연설문'에 대한 SEC 봉인 요청이 법원에서 기각됐다는 소식에 XRP 가격은 전날 급등한 바 있다.
비트코인은 오후 1시25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94% 오른 2만 733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7거래일 동안 0.4% 내리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0.01% 내린 1824달러를 기록 중이다. 최근 7일간 0.21% 하락했다.
BNB는 0.6% 상승, XRP는 2.5% 하락을 기록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