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15일 오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지난주 후반 경기침체 우려와 지역은행 위기 불안 등에 약세를 보인 이후 이번주 초반에는 기술적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에선 미국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 급등에 추가 긴축 경계심이 고개를 든 가운데, 여야 지도부의 부채한도 협상 재개 소식이 주목을 받고 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캐빈 메카시 하원 의장이 16일(현지시간) 부채한도 협상을 위해 회동할 예정이다.
비트코인은 오후 1시25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3% 오른 2만 719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7거래일 동안 3.6% 내리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1.2% 오른 1824달러를 기록 중이다. 최근 7일간 2.2% 하락했다.
BNB는 0.74%, XRP도 0.38% 상승을 기록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