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중국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을 하회했다.
중국 국가통계국 9일 발표에 따르면 중국 2월 CPI는 전년비 1.0% 올라 예상치인 1.9% 상승을 밑돌았다. 전월 +2.1%보다는 상승폭을 1.1%p 축소했다.
중국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전년비 1.4% 내려 예상(-1.3%)을 하회했다. 전월 -0.8%보다 낙폭을 0.6%p 확대했다.
■ 소비재 물가 +2.3%..서비스 물가 +0.5%
지역별로 도시 지역이 전년비 1.0%, 농촌 지역도 1.0% 상승했다. 식품가격이 2.6% 오른데 반해 비식품 가격은 0.6% 상승에 그쳤다.
소비재 가격이 2.3% 오른 가운데 서비스 가격은 0.5% 상승했다.
2월 CPI는 전월 대비로는 0.5% 하락했다. 도시와 농촌 모두 전월비 0.5% 하락했다.
식품 가격이 전월비 2.0% 하락했고 비식품가격은 지난달보다 0.2% 하락했다. 소비재가 0.6% 하락한 가운데 서비스 가격은 0.4% 하락했다.
한편 식품 및 담배주류 가격은 전년비 2.1% 상승해 CPI 상승분 가운데 0.59%p를 차지했다.
최근까지 오름세가 가팔랐던 축산육류 가격이 1.9% 상승에 그쳐 CPI 상승분의 0.06%p를 차지했다.
이 중에 돼지고기 가격이 3.9% 상승해 CPI 상승분의 0.05%p를 점유했다.
신선과일은 8.5%, 계란도 7.8%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