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금리선물시장에서 연준이 3월 FOMC 회의에서 50bp 인상할 확률을 전일 31%에서 70%로 반영했다. 25bp 인상할 확률은 69%에서 30%로 반영했다.
파월 의장이 3월에도 50bp를 인상할 수 있음을 시사한 가운데 하루만에 25bp와 50bp 인상 확률이 뒤집히는 결과로 이어졌다.
CME그룹의 패드워치툴에 따르면 미국 금리선물시장은 7일 기준 연준이 3월 FOMC 회의에서 50bp 인상할 확률을 69.8%로 반영했다.
하루 전과 1주일 전보다 각각 38.4%p, 45.8%p 상승했다. 한달 전보다는 60.6%p 급등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은 이날 "전체 경제지표가 더욱 빠른 긴축을 정당화한다면 연준은 금리인상 속도를 높일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최종금리 수준은 앞서 예상했던 것보다 더욱 높아질 수 있다. 최근 경제지표들이 예상보다 더욱 강력하다"며 "3월 FOMC 회의를 앞둔 상황에서 우리는 매우 중요한 경제지표 2~3건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들 경제지표와 최근 경제지표를 상대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