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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미 ISM 2월 서비스업 PMI 55.1로 예상(54.5) 상회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3-03-06 07:59

(상보) 미 ISM 2월 서비스업 PMI 55.1로 예상(54.5) 상회
[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3일 발표한 지난달 서비스업 지표가 예상치를 상회했다.

지난 2월 미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5.1로 전월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54.5)를 상회하는 결과이다.

비즈니스 활동지수는 56.3으로 전월보다 4.1포인트 하락했다. 공급자 인도지수도 47.6으로 전월보다 2.4포인트 떨어졌다.

반면에 신규주문지수는 62.6으로 전월보다 2.2포인트 상승했다. 고용지수도 54.0으로 전월보다 4.0포인트 올랐다.

ISM 서비스 비즈니스 설문조사위원회의 안토니 니에브스 의장은 "2월 PMI에선 공급자 인도지수가 47.6을 기록해 2009년 6월 이후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니에브스 의장은 "이번 설문에 응답한 대다수는 업황에 대해서 긍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며 "공급업체들은 생산과 물류 관련 역량을 높이는 작업을 지속 중이다. 비록 노동시장내 수급 불균형이 여전해도 일부 업종을 중심으로 개선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음식서비스 부문 한 관계자는 "경제 전반이 어려운 상황을 맞기는 했지만 판매 상황은 비교적 견조한 편이다"라고 말했다.

건설 부문 한 종사자는 "건설 경기는 견조한 편인데, 비용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비용 증가로 인해 1, 2분기 기대했던 이익 부분이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물가 상방 압력이 다소 완화되기는 했다. 다만 여전히 높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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