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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NEC 위원장에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 임명할 예정 -FT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3-02-14 14:51

사진=라엘 브레이너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부의장, 블룸버그
사진=라엘 브레이너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부의장, 블룸버그
[뉴스콤 김경목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라엘 브레이너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부의장을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에 임명할 예정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4일 보도했다.

이미 블룸버그, 악시오스 등 주요 매체들은 1월 말부터 브레이너드 부의장이 NEC 위원장으로 가장 유력시된다는 보도를 내놓은 바 있다.

FT는 관련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 2명의 발언을 인용해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이 차기 NEC 위원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앞서 2년여 동안 NEC 위원장을 지내고 있는 브라이언 디스의 뒤를 잇게 된다. 미 백악관과 연준은 관련 사안에 대한 답변을 거부했다.

이번 인사안은 지난해 11월 중간선거를 마치고 나온 바이든 정부 경제팀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의 일환으로 해석이 된다.

브레이너드 부의장은 오랜 기간동안 민주당 내 동세대 인물 가운데 가장 뛰어난 경제부문 정책 입안자 가운데 한 명으로 손꼽혔다. 제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으로 결정되기 전에 이들의 대항마로 거론되기도 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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