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일본은행 '11월 기업물가지수' 보도자료[뉴스콤 김경목 기자] 일본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118.5로 전년 동월보다 9.3% 상승했다. 시장 예상치인 8.9% 상승을 상회했다.
일본은행이 12일 발표한 '22년 11월 기업물가지수'에 따르면 PPI는 전월비로는 0.6% 상승했다.
전년비 PPI 118.5는 통계를 시작했던 1960년 1월 이후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PPI는 지난 2021년 3월(+1.0%) 이후 21개월 연속 플러스를 유지했다"며 "엔화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원자재 수입가격이 오름세를 지속해 PPI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료=일본 생산자물가지수 2021년 2월~2022년 12월 추이 그래프
한편 같은 기간 수출물가지수는 엔 기준으로 전년비 15.1% 상승한 반면에 계약통화 기준하면 1.1% 상승에 그쳤다. 전월비 수출물가지수는 엔 기준으로 1.9% 하락, 계약통화 기준으로 0.1% 하락했다.
수입물가지수는 엔 기준으로 전년비 28.2% 급등했고 계약통화 기준하면 8.6% 상승했다. 전월비 수입물가지수는 엔 기준하면 5.1% 하락, 계약통화 기준으론 2.5% 하락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