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의 지난 9월 기업 구인건수 예상과 달리 다시 증가했다.
미국 노동부가 1일 발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지난 9월 미국 기업 구인건수는 1070만 건으로 전월 1030만 건보다 늘었다. 예상치는 980만 건 수준이었다.
지난 9월 고용 건수는 610만 건, 이직 건수는 570만 건으로 전달대비로 소폭 감소했다. 이직 가운데 자발적 실업이 410만 건으로 큰 변동이 없었고 해고는 130만 건으로 소폭 줄었다.
연준 정책위원들은 JOLTS를 통해 미국 노동시장 상황을 유심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견조한 고용지표가 확인됐기 때문에 이들은 11월 FOMC 회의에서 네차례 연속 75bp 인상을 하는 것에 별다른 동요를 하지 않게 됐다.
이번 JOLTS를 보면 근로자 1인당 1.9개 일자리 공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동시장내 근로자 수급 불일치 상황은 여전했다.
이러한 현상은 근로자들의 임금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연준이 주목하는 고용비용지수도 전년대비 5% 상승으로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자료=미국 노동통계국(BLS), 2022년 9월 구인 및 이직보고서(JOLTS)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