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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10월 CPI 전년비 +10.4%...예상치(+10.1%) 웃돌아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10-31 08:23

[뉴스콤 김경목 기자] 독일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예비치가 전년 동월보다 10.4%상승해 예상치(+10.1%)를 웃돌았다. 지난 9월에는 10.0% 상승한 바 있다.

전월 대비로도 0.9% 상승해 예상치(+0.6%)를 상회했다.

전 유로존 회원국 항목들로 이뤄진 공동 바스켓을 사용하는 조화물가지수(HICP) 예비치는 전년 동월보다 11.6% 상승했다. 전월비로는 1.1% 상승했다.

HICP도 전년비, 전월비 각각 예상치 10.9%, 0.5%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에너지 가격이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이후로 급등세를 나타냈다. 그러면서 10월 에너지 가격이 전년 동월보다 43.0% 급등했다.

또한 식품 가격도 지난해 10월보다 20.3% 급등해 CPI 급등세를 견인했다.

독일 통계청은 "후방산업내 시장 가격 오름세가 전반적인 물가 상방 압력을 가중했다. 코로나로 인한 지속된 공급체인 혼란도 인플레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한편 천연가스와 지역난방과 관련된 부가가치세를 17%에서 7%로 낮춘 것은 인플레 하방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자료=독일 통계청, 2022년 10월 CPI 예비치
자료=독일 통계청, 2022년 10월 CPI 예비치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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