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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연준 불라드 "내년 초 공격적 기준금리 인상 끝낼 듯"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10-20 08:06

[뉴스콤 김경목 기자]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내년 초에 공격적 기준금리 인상을 끝낼 듯하다고 19일 밝혔다.

불라드 총재는 이날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 "연은이 선제적이었던 공격적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내년 초반에 끝낼 듯하다"며 "인플레이션이 둔화함에 따라서 미세 조정을 통한 충분한 수준의 제한적 통화정책을 유지하는 식으로 기조가 전환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준금리의 적정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를 생각해야만 한다"며 "현재로서는 다른 연준 인사들이 전망했던 것보다 더욱 높은 수준까지 금리를 인상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을 낮추면서도 제한적인 수준에서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하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한다"며 "다만 이는 영원히 금리를 높여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미국 부동산 시장이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고 했다. 그는 "다만 부동산이 모든 미국 경제를 대변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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