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연준 메스터 "금리인상 계속해야..안주해선 안돼"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10-12 07:00
[뉴스콤 김경목 기자]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12일 추가적인 금리인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메스터 총재는 “물가를 억제하려면 더욱 억제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리인상을 계속해야 한다“며 ”결코 안주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인플레이션 수준과 전방위적이고 지속적인 특성을 고려하면, 물가를 2%로 지속해 낮추기 위해서는 더욱 제약적인 통화정책 운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재 상황은 긴축을 약하게 함으로써 높은 인플레이션을 용인하는 위험성이 더욱 크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FOMC에서 나온 점도표를 보면 연준 위원들은 올 연말 기준금리가 4.4%로 상향 조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메스터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더욱 지속성을 보일 것으로 본다. 그렇기 때문에 기준금리는 연준인사들 전망치보다 조금 더 높은 수준이 될 것 같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매우 높다. 인플레이션이 전혀 완화되는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서 금리를 지속적으로 올릴 필요가 있다"며 "개인적으론 올해와 내년 일부 기간까지 금리를 올릴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까지 연준이 고강도 금리 인상 기조를 지속해 달러화 강세 및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른 시장의 잠재적 취약성 및 미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 등을 주시하고 있는데, 현재까지는 어떤 불안한 상황을 감지할 수 없다고 했다.
그는 "현재로선 시장 기능에 장애가 있다는 어떤 증거도 없다. 다만 정책금리를 올리면 모기지 금리도 오를 수 있는데 까지 오르면서 금융시장도 이에 연동해 반응하는 것을 연준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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