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연준 에반스 "금리 내년 봄까지 4.5~4.75% 도달할 듯"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10-07 07:33
[뉴스콤 김경목 기자]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는 "기준금리가 내년 봄까지 4.5~4.75%에 도달할 듯하다"고 밝혔다.
에반스 총재는 "연준은 추가적으로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 인플레이션은 높은 수준이기에 연준은 더욱 제약적인 통화정책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를 비롯한 다른 연준 인사들은 고질적이고 전방위적인 인플레이션을 인식하는데 늦었다는 사실을 이제서야 인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면서 이들은 올들어 고강도 금리 인상에 나서고 있으며 제로 수준이던 금리가 7개월만에 3~3.25% 범위까지 급등했다.
다만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인플레이션 둔화 효과는 아직까지는 포착하기가 힘들다.
에반스 총재는 "공급체인이 회복되는 가운데 주거비용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자동차 가격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저를 비롯해 연준내 다른 동료들은 높은 인플레이션을 유지하게 하는 주요 항목들에 대해서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11월 금리 인상 수준이 50bp인지 75bp인지에 대해서 그는 "연준 FOMC 위원들이 이와 관련해서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다만 지난달 점도표에 근거하면, FOMC 위원들은 올해 2번 남은 FOMC 회의에서 총 125bp 인상을 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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