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잭슨홀 목전 긴축불안 확산’ 亞주식 하락, 코스피 0.8%↓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08-23 13:21
[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3일 오후 대부분 내리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2% 내외로 급락한 영향이 이어졌다. 주 후반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고강도 긴축 불안감이 확산한 상황이다.
다만 중국 당국이 내놓은 부동산 개발업계 지원책이 주목을 받으면서 지수들 추가 낙폭은 제한돼 있다.
중국 정부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동산 개발업체들에 업계 최대 규모의 지원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2000억 위안에 달하는 특별대출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美주가선물 0.2% 이하 동반 상승…달러 0.1% 약세
우리 시각 오후 1시 13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0.8% 낮아진 수준이다.
외국인이 이날 코스피에서 700억원 가량 순매도하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2%, 호주 ASX200지수도 0.8% 각각 내리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8% 상승, 홍콩 항셍지수는 0.49% 하락해 오전장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2% 이하로 동반 상승하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59% 밀린 배럴당 90.23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5% 낮아진 108.90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60원 오른 1,341.4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보다 0.6% 내린 2만 1267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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