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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미 ISM 7월 제조업 PMI 52.8로 전월비 0.2p 하락..예상(52) 상회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08-02 07:01

[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집계한 지난달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2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지난 7월 PMI는 52.8에 그치며 전월 53.0보다 소폭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52.1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비록 지난달 PMI가 50을 넘어 경기 확장세가 26개월 연속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지만, 그 수치는 2020년 6월 이후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신규주문지수가 48에 그쳐 6월(49.2)보다 1.2p 하락했다. 생산지수는 53.5로 전월 대비 1.4p 내렸다.

특히 가격지수가 60.0에 그쳐 6월(78.5) 대비 18.5p 급락해 2020년 8월(59.5)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수주잔량지수가 51.3으로 6월보다 1.9p 하락했다. 고용지수는 49.9로 3개월 연속 수축 국면에 자리했지만 전월 대비로 2.6p 상승했다.

배송지수는 55.2로 전월 대비 2.1p 하락했다. 재고지수는 57.3으로 6월보다 1.3p 상승했다.

한편 신규 수출주문지수는 52.6으로 6월보다 1.9p 상승했고, 수입지수도 54.4로 전달 대비 3.7p 올랐다.

ISM의 티모시 R 피오레 회장은 "미국 제조업이 확장 기조를 이어갔다. 다만 7월 들어서 제조업 경기가 다소 둔화됐다"며 "신규 주문이 수축 국면을 지속한 가운데 배송이 개선되고 인플레 압박이 적정 수준에서 완화된 데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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