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2Q 순익-매출 예상하회' 메타 시간외서 5% 하락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07-28 09:25
[뉴스콤 김경목 기자]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가 27일 발표한 2분기 실적은 순이익과 매출액이 예상을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정규장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정규장 종가 대비로 5% 가까이 급락했다.
메타는 시간외 거래에서 4.68% 급락한 161.65달러로 장을 마쳤다.
메타는 정규장에서 6.55% 급등한 169.58달러를 기록했다.
2분기 EPS는 2.46달러로 예상(2.59달러)에 못미쳤다. 매출액도 288.2억달러를 기록해 예상액인 289.4억달러를 소폭 밑돌았다.
일간 활성 이용자수(DAUs)는 19.7억명으로 예상(19.6억명)을 소폭 웃돌았다.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s)는 29.3억명으로 예상인 29.4억명에 소폭 못미쳤다.
한편 메타는 올해 들어서 주가가 반토막이 났다. 투자자들이 이 회사의 온라인 광고 사업의 건전성에 우려를 표하면서 주가는 내리막을 걸어왔다.
메타는 전년 동기 대비로 매출 규모가 1%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메타는 거시경제 환경이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는 가운데 부진한 광고 수요를 이유로 들며, 실망스러운 3분기 전망치를 내놨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애널리스트들과 어닝콜에서 "경기가 둔화됨에 따라서 내년 인력을 감축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메타의 2분기 실적 부진은 스냅과 트위터가 지난주 실망스런 실적 발표를 한 것과 흐름을 같이 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