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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베어마켓 랠리 분수령 맞아...회복세 숨고르기 들어갈 듯 - 신금투

장태민 기자

기사입력 : 2022-07-25 09:05

[뉴스콤 장태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5일 "주식 베어 마켓 랠리가 분수령을 맞은 가운데 주식시장 회복세는 잠시 숨고르기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노동길 연구원은 "현재 가장 직접적으로 주식시장에 영향을 줄 변수는 빅테크 2분기 실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노 연구원은 "미국 2분기 실적은 현재까지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며 "빅테크가 분기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요 이벤트를 앞두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은 뚜렷한 방향성을 미리 보이지 않을 것"이라며 "시장 상황은 빅테크 실적에 종속된 반응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FOMC, 미국 성장률 전망치 발표 관련 경계감과 더불어 주식시장 방향성 형성을 제한할 요인들이라고 풀이했다.

7월 FOMC에선 투자자와 Fed 간 이견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융시장 투자자들은 7월 금리 인상 관련해 75bp 인상에 나설 확률을 80%로 예상 중이다.

관건은 9월 관련 발언 내용이라고 밝혔다.

노 연구원은 "9월 금리 인상 관련 투자자 견해가 뚜렷한 합의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 9월 금리 인상 관련 컨센서스를 형성하지 못한 관계로 7월 FOMC 발언 내용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생길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경제성장률 발표도 주식시장에 우호적 변수는 아닐 듯하다고 밝혔다. 2분기 성장률이 애틀란타 연준 GDPNow(실제 경제 데이터로 성장률을 예측하는 모델, 2분기 -1.6%) 예상대로 마이너스일 경우 2분기 연속 경기 위축이 된다"고 덧붙였다.

주식 베어마켓 랠리 분수령 맞아...회복세 숨고르기 들어갈 듯 - 신금투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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