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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미 7월 서비스업 PMI 2년 만에 위축국면..47.0으로 전월비 5.7p 급락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07-25 07:25

[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이달 서비스업 활동이 2년 만에 처음으로 위축 국면에 진입했다.

S&P글로벌 22일 발표에 따르면, 미 7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는 47.0으로 전월 52.7에서 떨어졌다.

이는 26개월 만에 최저치이자 예상치(52.7)를 밑도는 수치이다.

이달 제조업 지수는 2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 7월 제조업 PMI는 52.3으로 잠정 집계돼, 전월 52.7보다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52.0을 예상했었다.

제조업 PMI 항목 가운데 신규 주문이 2개월 연속 위축을 기록했고, 고용 성장세는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주문도 달러화 강세와 부정적 경기 전망 등으로 위축 국면에 진입했다.

S&P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의 크리스 윌리엄슨 수석이코노미스트는 "7월 PMI를 보면 미국 경제가 걱정스러울 정도로 악화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제조업은 정체됐고 서비스 부문은 위축으로 방향을 틀었다. 견조한 수요는 생활비 증가, 금리 인상, 비관적인 경제 전망 등에 압도당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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