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골드만삭스 CEO "인플레, 세계경제에 깊이 고착화됐다"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07-19 09:57
[뉴스콤 김경목 기자]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CEO가 "인플레이션이 세계경제에 깊이 고착화됐다"고 18일 밝혔다.
솔로몬 CEO는 올 하반기에 인플레 고착화 상황이 개선될 지 여부가 불확실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세계 경제 전반에 깊숙히 자리를 잡고 있다"며 "현재와 같은 시기에 특이한 것은 수요와 공급 모두가 코로나, 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외부 요인에 영향을 받고 있다는 점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기업을 이끌고 있는 CEO들은 공급측의 인플레이션 현상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며 "한편 이코노미스트들은 올 하반기 인플레이션이 완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답은 불확실하다는 것이며, 우리는 유심히 물가 관련 지표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가장 큰 걱정은 인플레이션을 잡는다는 명분으로 긴축 강도를 높이면 기업심리는 물론이고 소비자 활동도 약화될 수 있는 점이라고 했다.
솔로몬 CEO는 "앞으로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골드만삭스는 현재 환경에서라면 자산을 최대한 주의해서 운용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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