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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美주가선물 상승 속 알리바바 악재’ 亞 주식 혼조세, 코스피 0.3%↑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07-15 13:24

[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5일 오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장에선 지난밤 뉴욕에서 전해진 금융주 실적 쇼크에 압박을 받는 모습이었다.

JP모간 2분기 순익이 전년동기비 28% 감소한 데 이어 모간스탠리도 월가 예상을 밑도는 실적을 공개했다.

중국 알리바바 관련 악재는 중화권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중이다. 클라우드부문 임원진이 방대한 경찰 데이터베이스 절도 혐의로 당국에 소환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미국 3대 주가지수 선물이 소폭 오르는 가운데 주요 주가지수들은 낙폭을 줄이거나 상승으로 전환하고 있다.

알리바바 악재 영향에 홍콩 항셍지수가 약세폭을 넓히고 있다.

오전에 발표된 중국 2분기 GDP는 전년 동기 대비로 0.4% 늘어 예상(+1.0%)을 하회했다. 지난 1분기에는 +4.8%를 기록했다.

2분기 GDP는 전기 대비로는 2.6% 줄어 예상(-1.5%)을 하회했다. 지난 1분기는 +1.3%를 기록했다.

중국 6월 산업생산도 예상에 못미쳤다. 전년 동월 대비로 3.9% 늘며 예상(+4.1%)을 하회했다. 지난 5월에는 코로나 봉쇄 영향에 +0.7%에 그친 바 있다.

한편 6월 소매판매는 전년 동월보다 3.1% 늘며 예상(-0.3%)을 상회했다. 지난 5월에는 -6.7%로 역성장을 기록했다.

■美주가선물 0.4% 이하 동반 상승…달러 약보합

우리 시각 오후 1시 15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0.3% 높아진 수준이다.

호주 ASX200지수는 0.7% 약세다. 반면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6% 오르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24%, 홍콩 항셍지수는 1.19% 각각 약세로 오전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4% 이하로 동반 상승 중이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64% 오른 배럴당 96.39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5% 낮아진 108.54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7% 상승한 6.7736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1.45원 오른 1,323.5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보다 0.57% 내린 2만 640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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