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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베어마켓 랠리 접근법, 낙폭과대주 소프트위에·미디어·반도체 주시 - 신금투

장태민 기자

기사입력 : 2022-07-11 08:50

[뉴스콤 장태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1일 "주식 투자자들은 과대낙폭 종목 보유 전략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신금투는 소프트웨어, 미디어 및 반도체 낙폭과대에 해당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노동길 연구원은 "미국과 한국 주식시장 반등은 성장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며 "성장률 둔화에 따른 시중금리 하락이라는 매크로 환경을 고려하면 성장주에 유리한 국면"이라고 진단했다.

노 연구원은 "이번 상승 랠리 종료는 시중금리 상승 환경에서 마련될 예정"이라며 "그 전까지 지수 상승은 성장주 중심"이라고 밝혔다.

그는 "순환적 반등 국면에서 고려해야 할 중요한 매매 전략은 과대낙폭 업종 보유다. 소프트웨어, 미디어, 2차전지 등 성장주 약세가 뚜렷했다"며 "반도체, 화장품도 외국인 매도에 따른 과대낙폭을 보였던 업종"이라고 밝혔다.

반도체, 소프트웨어 등 국내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 밸류에이션 매력이 뚜렷하다는 점은 지수회복에 우호적인 요소라고 평가했다.

역사적 주가 하락 국면에서 추세적 반등은 반드시 주가 하락을 만들었던 변수 해결을 동반했다고 밝혔다.

노 연구원은 "약세장 진입 배경은 중앙은행 긴축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 때문"이라며 "주식시장 추세적 반등은 인플레이션 정점 통과 확인과 침체 우려 탈피 이후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확인까지 시간이 더 필요하다. 주식시장은 과거 약세장 패턴과 비교했을 때 추가 하락 여력을 남겨 두고 있다"며 "이번 반등은 추세적이기보다 순환적 반등 형태(Bear Market Rally)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평균 수준 회복을 고려했을 때 6% 내외의 추가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고 풀이했다.

그는 "Bear Market Rally는 과거 16차례 존재했다. 평균 및 중간값 기준 지수 변화율은 S&P500 기준 각각 12.7%, 11.5%였다"며 "저점에서 고점까지 경과일은 평균 50일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랠리 직전 저점을 6월 16일로 봤을 때 현재까지 경과 기간은 22일, 상승률은 6.3%다. 과거 평균 회복 수준을 고려했을 때 6% 내외 추가 상승 여력을 두고 있다는 의미"라며 "단기간 추가 상승을 염두에 둔 매매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주식 베어마켓 랠리 접근법, 낙폭과대주 소프트위에·미디어·반도체 주시 - 신금투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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